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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나이프 터치로 화사한 색감과 두꺼운 질감의 추상적인 유화그림을 그리는 윤영훈 작가
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흰색관박스액자로 제작한 윤영훈 작가의 <화병과 만돌린 6호> 그림액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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